'개인 시리즈 > 전사의 모험! (2014)(완결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<전사의 모험!> 29편  (0) 2014.11.30
<전사의 모험!> 28편  (0) 2014.11.26
<전사의 모험!> 27편  (0) 2014.11.26
<전사의 모험!> 26편 (재업)  (0) 2014.11.01
<전사의 모험!> 25편  (0) 2014.10.15
Posted by 말란스키




사족


왜 굳이 힘들게 생긴 로봇을 만들까?

우리에겐 너무나 쉬운 이족보행은 절대 간단한 원리가 아니다.

거기에 눈으로 보고 + 손으로 터치하고 + 상 하체의 각종 관절들을 굽히는 것 까지 생각하면

휴머노이드는 기능면에 있어 그리 효율적인 로봇 방식은 아닌 것 같다.


하지만 우리는 굳이 건담을 만들고 가오가이거를 만들었다. 

전투용 로봇이라면 사방으로 화기가 달린 비행 구체를 만드는 것이 제일 효과적일지도 모른다.


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도 굳이 진짜같이 그림을 그리면 괜시리 눈이 홀리는 현상과 비슷한 건가

아무튼 별 이유없이 '모험'이라는 판타지에 휩싸여 모험을 떠난 김사전처럼 여기서는 굳이 휴머노이드를 날려보냈다.



'개인 시리즈 > 하이퍼 로봇 마스터(???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로봇물을 그리고싶다.  (0) 2014.12.01
Posted by 말란스키
카테고리 없음2014. 12. 5. 23:47

 1년 2개월 가량의 연재가 끝이 났다.


생각지도 못한 좋은 반응들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고,

솔직히 연재하는 동안 재밌다는 공군 병사분들의 메일에도 사실 큰 동요가 없었는데


마지막화가 되어 각지 각소에서 서로 다른 의미를 가져가주시니 좀 더 열심히 재밌게 그릴 걸 하는 후회가 남는다.


라고 썼지만 사실 그냥 뭐 스스로 수고했고 고생했다는 말을 안 할 수가 없다.


좋은 반응 주신 퐨 여러분과 좋은 기회 주신 공군 공감 팀, 좋은 소재 준 15비 항공작전과 부서원들과 항작전대 님들에게 모두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바이다.

Posted by 말란스키